[글로벌 브랜드역량&부가가치 1위] 더 가까워진 용평…외국 스키어들도 몰린다

입력 2017-04-25 15:43  

콘도미니엄 부문 - 용평리조트
스키장 부문 - 용평리조트




용평리조트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동계올림픽의 꽃인 알파인스키 5개 세부 종목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중국 베이징으로 선정된 뒤 동계스포츠에 대한 중국인의 관심이 한층 커졌다. 용평리조트에서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진부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KTX 개통이 내년 예정됨에 따라 안전한 시설과 깨끗한 설질로 외국인에게 각광받고 있는 용평리조트는 더욱 호황을 맞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11월 곤지암~원주 총 56.95㎞ 구간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자동차를 활용한 이동시간도 기존보다 30분가량 단축됐다. 주로 북미, 유럽으로 스키 여행을 떠났던 대만, 홍콩 등지의 스키어도 교통망이 더욱 편리해짐에 따라 한국 스키장으로의 유입이 늘어날 전망이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교통망 편의성이 크게 증대되고 올림픽 이후 국내외 관광객 유입이 많아지면 리조트 운영 수입이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리조트 운영 수입과 다양한 타깃을 대상으로 기획 및 실행 중인 프리미엄 콘도 개발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앞으로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용평리조트는 스키장, 골프장, 콘도 및 호텔 객실 등으로 구성된 운영수익과 프리미엄 콘도 분양을 통해 창출하는 분양수익, 두 개 축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최근 10년간 용평리조트의 운영수익은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단체여행객의 발길이 뜸했던 작년을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스키리조트 사업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더 나은 미래를 그리기 위한 선행적 학습을 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평리조트는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와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에어바운스, 추억의 놀이, 각종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와 엄마 아빠가 같이 참여하는 가족 명랑 올림픽, 고무동력기 및 연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열린다. 연휴 기간 야외무대 인근에서는 생맥주,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야외포차 ‘별밤’을 운영해 바비큐 디너뷔페를 즐기며 통기타 버스킹 공연 등을 감상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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