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분양현장] 힐스테이트 김해, 율하 생활권 공유…주거환경 쾌적

입력 2017-05-03 16:35  

[ 김형규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경남 김해시 관동동 247의 47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김해’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0개 동, 630가구(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다. 이 중 80가구(59㎡ 30가구, 84㎡ 50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4일 당첨자 발표 후 이달 15~17일 3일간 계약을 한다.

이 단지는 지난달 25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최고 8.50 대 1, 평균 5.22 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단지가 김해 율하지구 생활권을 공유하고 뒤편에 반룡산이 있는 등 주거환경이 쾌적해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예비타당성평가에서 김해 신공항의 사업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온 것도 계약 열기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업체 선정 공고까지 이어져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공항 신설 수혜에 따른 미래 가치도 더해지고 있다.

단지 전체가 중소형 주택으로 구성된 데다 내부설계가 우수해 실수요자들이 큰 관심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전체 1층에 필로티 구조를 적용, 2층 가구가 소음 문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최상층 가구는 기준층 천장고(2.3m)보다 20㎝ 높은 천장고(2.5m)를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북쪽으로 산책로와 공원이 있는 반룡산이 있다. 남서쪽으로 굴암산이 있어 조망할 수 있는 녹지 환경이 풍부하다.

김해외국어고, 경상남도외국어영재교육원, 율하중, 율하고, 덕정초, 김해기적의도서관 등이 있어 교육 여건이 좋다. 남해제2고속지선 장유나들목(IC), 남해제3고속지선 대청IC 등 광역교통망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부산과 창원 사이에 있는 지역이라 광역 수요 확보에도 용이하다는 평가다. 창원 진해구와 김해를 잇는 웅동~장유 간 도로가 2019년 말 개통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 김해롯데워터파크, 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등이 들어선 김해관광유통 단지가 가깝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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