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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최고가 톱10' 싹쓸이…네이처리퍼블릭 매장 14년째 최고

입력 2017-05-30 17:22  

개별 공시지가

공시지가 전국 최고·최저

㎡당 8600만원…145억여원
하위 10곳, 전남 진도에 몰려



[ 이해성 기자 ] 전국 개별 공시지가 상위 10곳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모두 서울 명동 상권에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동 화장품판매점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14년 연속 공시지가 1위에 올랐다. 주얼리 매장인 로이드, 클루 부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 3위 자리를 지켰다.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의 공시지가는 ㎡당 8600만원으로 나타났다. 3.3㎡(1평) 기준으로 2억8380만원이다. 부지 전체(169.3㎡) 가격은 145억5980만원이다. 지난해(140억6900만원)보다 4억9080만원 올랐다.

부산 1위는 부산진구 부전동 LG유플러스 매장(㎡당 2590만원)이었다. 대구에서는 중구 동성로 2가 법무사회관(2460만원)이 1위였다. 인천에선 부평구 부평동 금강제화 부지(1195만원)가 가장 높았다. 대전 1위는 중구 은행동 이안경원 자리(1272만원)였다.

경기도 1위는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부지(1820만원)였다. 충북에선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1가 커피빈(1040만원)이 1위였다. 세종시에선 나성동 한누리대로 에스빌딩(435만원) 공시지가가 가장 높았다.

강원 지역에선 최고·최저 필지 가격차가 7만7876배에 달했다. 춘천시 조양동 화장품 매장 뷰티플렉스는 ㎡당 1137만원을 기록한 데 비해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는 ㎡당 146원에 그쳤다.

전남에선 순천시 연향동 르까프(386만원), 경북에선 포항북구 죽도동 개풍약국(1230만원) 부지가 가장 비쌌다. 제주에선 제주시 연동 커피점 디저트39 부지(570만원)가 1위를 차지했다. 전국에서 가장 공시지가가 싼 10곳은 모두 전남 진도군 조도면 소재 임야 또는 논(120~145원)으로 나타났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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