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아내 변수미 "임신 후 20kg 쪄, 부종 때문에…"

입력 2017-06-07 09:25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가 최근 태어난 딸을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냄비받침'에서 이용대 가족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용대의 아내 변수미는 "임신 후 20kg 이상 쪘다. 부종 때문에 잠도 못 잤다"면서도 "남편이 옆에서 안 떨어지며 잘 챙겨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용대도 "지금도 되게 힘들어하는데 임신을 하면 여자의 몸이 변한다. 살이 많이 찌고 젊었을 때 모습이 아니라 힘든 점이 많은 것 같다. 지금도 미안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대와 변수미는 2012년 교제를 공식 인정한 후 6년 동안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했으며 지난 4월 딸을 낳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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