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고속버스, 대구·강릉·여수까지 달린다

입력 2017-06-14 14:12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이 오는 30일부터 서울∼대구·강릉·여수 등 총 14개로 확대된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우등 고속버스보다 고급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도입됐다. 기존에는 서울∼부산·광주 2개 노선에서만 운행했다.

우등 고속버스보다 넓은 공간과 안락한 좌석, 개별 모니터 등을 갖춘 게 특징이다. 가격은 우등 고속버스의 1.3배 수준이다.

국토교통부는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승객의 호평을 받고 기존 노선 증회, 신규 노선 개설 등 요구가 이어져 노석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규 노선 12개는 고속버스 업계에서 신청한 노선 중 운송 수요가 많고 200㎞ 이상 장거리 노선 위주로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기존 2개 노선에 대한 수요도 많아 증회했다.

확대·신설 노선 승차권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고속버스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 인터넷 예매사이트, 해당 노선 터미널 매표소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노선 확대·신설을 기념해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월∼목요일 15% 할인 행사도 열린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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