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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클랜드 오징어, 우즈베크 체리…마트 '다국적 식품' 늘었네

입력 2017-06-15 17:47   수정 2017-06-16 05:24

[ 이수빈 기자 ] 대형마트들이 식품 원산지를 다변화하고 있다. 이상기온 등으로 상품 가격이 갑자기 오르는 등의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다.

이마트는 15일부터 7일간 오징어 양파 등 최근 가격이 오른 식품을 할인판매한다. 국산 오징어 가격이 오르자 이마트는 남미 포클랜드에서 잡은 원양 오징어를 100t가량 들여왔다. 가격은 마리당 1870원으로 국산 오징어보다 45%가량 싸다. 롯데마트는 미국산 체리보다 40% 저렴한 우즈베키스탄 체리를 판매한다. 다른 체리에 비해 당도가 높은 발로뷔 품종이다. 가격은 500g 한 팩에 7900원이다. 원래 4~6월에는 미국산 체리가 제철이다. 1~2월은 호주와 뉴질랜드산 체리가, 12월께는 칠레산 체리가 많이 나온다. 롯데마트는 작년미국 태풍 피해지역의 체리 출하량이 줄면서 가격이 급등한 적이 있어 원산지를 다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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