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최수정)는 기술보증기금,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연구개발특구,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16일 부산 해운대 노보텔호텔에서 '부산·경남 공공기술 이전 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국책연구소와 부산대, 창원대, 한국해양대 등 지역대학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과 공공 연구기관들이 보유중인 원천기술 및 최신 기술 연구개발 성과물들을 산업현장으로 이전해 제품화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이 기술혁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235개의 기술과 150여개 기업이 만난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기업으로부터 신청받은 수요기술에 대한 1대 1 기술 상담회, 참여 4개 기관의 지원사업 및 기술금융 설명회와 함께 공공 연구소의 최신 기술에 대한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최수정 산단공 본부장은 "우수 기술을 보유한 대학 및 공공 연구소와 중소기업간 기술 이전 생태계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이전되는 기술이 사업화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들의 지원사업을 최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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