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전혜진 반전 매력…이천희 "9살 연하 아내 만난 후 변했다"

입력 2017-06-22 08:49  

싱글와이프 이천희 전혜진



'싱글 와이프' 이천희, 전혜진 부부가 화제다.

이천희, 전혜진 부부는 21일 방송된 SBS 파일럿 '아내들의 낭만 일탈_싱글 와이프' 1회에 출연했다. ‘싱글 와이프’는 남편들이 아내만을 위한 시간을 선사하는 콘셉트의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이날 이천희의 아내 전혜진은 서핑모임 친구들과 함께 코사무이로 향했다. 전혜진은 여성스러운 외모와 달리 수상 레저를 온몸으로 즐기며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앞서 이천희는 지난 2015년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아내에 대해 "9살이라는 나이차도 있고 내가 이러면 안 되는데 오빠의 마음이겠지 생각을 했었다"며 "어느 날은 친구들이랑 놀다가 전혜진이 너무 보고 싶은 거다. 친구들과 노는 게 의미가 없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면이 그렇게 좋았던 건가?"라는 질문에 "내 취미를 같이 할 수 있는 여자가 없었는데 전혜진은 공유할 수 있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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