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강호동 "아들에게 뽀뽀 받으려면 하루종일 부탁"

입력 2017-07-01 14:58   수정 2017-07-01 18:54



‘아는 형님’ 강호동이 아들 시후에 대한 섭섭함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한채영과 공민지가 출연해 끈끈한 우정과 함께 예능감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 당시 한채영은 ‘나를 맞혀봐’ 코너를 진행하면서, 아들과 관련한 엉뚱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한채영은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듯 웃음을 터뜨리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자녀 이야기가 나오자 이수근과 강호동 역시 대화를 이어갔고, 이수근은 여전히 아들들과 스스럼없이 뽀뽀를 한다며 자랑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나는 아들 시후에게 뽀뽀 한 번 받기 위해 하루 종일 부탁해야한다”며, “그래도 5초 밖에는 받을 수 없다”고 서운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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