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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스코리아 진 서재원 "아이들 가르치는 무용수가 목표"

입력 2017-07-08 10:08  


올해 한국 최고의 아름다움은 서재원(21·미스 경기 진)이 차지했다.

지난 7일 저녁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2017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재원은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다.

서재원은 "무용수로서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것이 최종 목표"라며 "미스코리아로서 많은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재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한국 무용을 전공해 한국무용과 발레에 능숙하다. 키 175.2cm, 몸무게 54kg의 수려한 외모로 미스코리아 진 왕관을 썼다.

미스코리아 선(善)에는 정다혜(21·서울)와 이한나(20·필리핀)가 선발됐다. 미(美)는 피현지(19·인천)와 김사랑(25·서울), 남승우(25·서울), 이수연(22·경북)이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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