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파트너 3인의 와우밴드 종목진단] 제이콘텐트리, JTBC 선전에 영업익 크게 늘 듯 등

입력 2017-07-16 14:44   수정 2017-07-16 19:16

엔씨소프트, PER 34배…추가 매수는 신중하게
삼성전기, 고부가 제품 수요 늘어 실적개선 기대



◆나영호=제이콘텐트리

매출은 다소 정체되고 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JTBC 뉴스룸 시청률이 지상파 채널을 넘보는 수준까지 올라왔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가 잇따라 인기몰이에 성공한 것도 긍정적이다. 메가박스가 실적이 다소 주춤하고 있으나 계절적 성수기가 시작되고 있어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 3분기에는 군함도(CJ E&M), 택시운전사(쇼박스), 청년경찰(롯데), 장산범(NEW) 등 기대작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고 있어 매수를 고려할 만하다고 판단된다.

◆민경무=엔씨소프트

올해 3분기부터 모바일 게임 ‘리니지M’ 흥행에 따른 수익 개선이 기대된다. 거래소 시스템을 포함한 청소년 이용불가 버전의 리니지M이 지난 11일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순위 1위에 올랐다. 12세 버전의 리니지M도 2위를 차지했다. 하반기 수익성 개선 전망에도 추가 매수에는 신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엔씨소프트의 주가수익비율(PER)은 34배로 코스피200 평균 PER보다 높다. 게임 업종 기준으로 PER이 높은 수준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지만 최고가 42만6000원을 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전고점 수준에서 차익실현을 하고, 35만원 이하에서는 매도하는 전략이 좋다.

◆김남귀=삼성전기

삼성전기는 MLCC(적층세라믹커패시터) 등 고사양 부품 부족 현상의 혜택을 보고 있다. 애플 삼성전자 등이 5년 만에 신기술을 적용한 부품을 신제품에 탑재하기로 결정하면서다. 대만과 일본 업체의 고사양 부품 생산수율이 부진하면서 공급이 부족하다는 것도 호재다. 고부가 MLCC 수요 급증으로 가격이 10~15%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3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기의 고부가 MLCC 매출 비중은 올해 55%에서 내년 70%로 증가할 전망이다. 2018년부터는 자동차(전장화), 통신(5G), 디스플레이(UHD) 부문 등에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목표가를 12만원으로, 손절가는 9만6000원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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