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멀티비타민 ‘마이메가100’ 출시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활성비타민B1과 비타민D 등을 담은 멀티비타민 ‘마이메가100’ 을 출시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마이메가100은 비타민B 10종을 비롯해 비타민C·D, 미네랄 등 총 17가지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체내 흡수율을 높인 비타민인 활성비타민B1(벤포티아민) 100mg이 들어가 있다. 비타민B1의 하루 최적섭취량은 50~100mg으로 육체 피로, 눈의 피로, 입 안 염증, 피부염, 신경통, 근육통 등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다.

뼈와 치아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와 미네랄 성분인 아연, 마그네슘, 칼슘 등도 함유하고 있다. 대한골대사학회는 50세 이상인 경우 골절예방을 위해 비타민D를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만성피로, 체력저하 등에 시달리는 학생, 직장인 등을 위해 1정에 고함량의 활성비타민을 담았다"며 "체력증진이 필요한 사람들의 빠른 피로회복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메가100은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 통에 60정이 들어있다. 하루 1회 식후 1정씩(만 12세 이상 청소년·성인 기준) 복용하면 된다.

김근희 기자 tkfcka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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