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생애 첫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최근 새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를 통해 솔로가수로서 나선 황치열이 오는 22~23일 이틀간 판교와 영등포에서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번 황치열의 ‘감 사(感謝)인회’는 데뷔 10년 만에 발표한 새 미니앨범 'Be ordinary(비 오디너리)' 발표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다. 초동 판매량 10만장 돌파는 물론 앨범 발표 한 달이 지났지만 식지 않은 팬들의 사랑과 끊임없는 응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황치열은 그동안 광고모델로 팬사인회를 가진 적은 있지만 자신이 이름을 내 건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는 처음이다. 그는 22일 오후 4시 현대백화점 판교점 1층 열린광장에서 첫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23일에는 서울 영등포 TCC아트센터에서 두 번째 팬사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팬사인회는 핫트랙스 판교점과 신나라레코드 용산점에서 앨범을 구매한 팬 가운데 추첨을 통해 각 100명을 선정해 진행한다.
평소 '팬바보'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황치열은 이번 팬 사인회 역시 이번 활동에 보내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조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그의 의지로 결정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황치열은 국내 팬사인회 이후 오는 30일에는 대만에서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현지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