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다음주 코스피지수가 2420~2470 구간에서 움직일 전망"이라며 "2450선 안착을 시험하는 중립 이상의 주가 흐름 전개를 예상한다"고 밝혔다.
다음주 시장 투자가의 관심은 기존 주도주인 정보기술(IT)와 함께 최근 선전하고 있는 은행(금융), 유가 관련주 등 경기민감주인 '대형주 삼두마차'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글로벌 경기 모멘텀 부활과 미국 중앙은행(Fed) 정책 불확실성 완화가 국내외 장기금리 상승 전환과 함께 업종 변화를 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수익률 제고를 위해서는 코스닥 중소형주 시장에도 관심을 가질 만 하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코스닥지수의 700선 탈환 시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국회는 중소벤처기업부(구 중소기업청) 신설을 포함한 정부조직법 일부개정안 표결처리를 완료했는데, 이는 중장기적으로 제자리 찾기에 나선 중소형주 시장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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