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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 논란' 홍준표, 기자들 향해 막말도…

입력 2017-07-21 17:11  

홍준표 장화 논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장화 논란에 휩싸였다.

홍준표 대표는 19일 청와대 오찬 회동 대신 수해 피해를 입은 충북 청주를 찾았다. 예정보다 45분 정도 늦게 도착해 20분 간의 봉사활동을 마치고 떠났다.

봉사활동에 앞서 홍준표 대표는 장화를 직접 신지 않고 관계자들의 도움을 받은 모습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비난받고 있다.

앞서 홍준표 대표는 자유한국당 새 대표로 선출되자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장 솔직한 말들을 막말로 매도하는 세상이지만 앞으로 그것까지 고려해서 신보수, 서민정치를 시작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해당 글에서 "가장 솔직한 말들을 막말로 매도한다"고 표현한 것을 두고도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최근까지 홍준표 대표는 "노 전 대통령처럼 아방궁을 지어서 사는 사람은 없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넌 일하기 싫으면 집에 가서 애나 봐라", 기자에게 "기자 안경을 벗기고 아구통을 한 대 날리기로 했다" 등의 발언으로 뭇매를 맞은 바 있다.

21일 추미애 대표는 "자원봉사 흉내만 내고 다닌다고 해서 정치적 책임을 다하는 게 아닌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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