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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채영 3주기…사망 당시 母의 애틋한 편지 "너랑 같이 떠나고파"

입력 2017-07-24 17:00   수정 2017-07-24 17:09

故 유채영 3주기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위암으로 세상을 떠난 지 어느덧 3년이 흘러 오늘(24일) 故 유채영의 3주기를 맞았다.

유채영이 생을 마감한지 3년이 흐른 가운데, 과거 유채영의 어머니가 남긴 편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채영이 사망한 2014년 7월 MBC 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김경아입니다'에는 유채영의 어머니가 출연해 미처 전하지 못한 말들을 편지에 담아냈다.

당시 유채영의 어머니는 "이 현실이 받아드리기 너무 힘들어 꿈이라 생각하고 싶다"며 "아빠 없이 너와 함께 했는데 나 혼자 남았구나. 너와 함께 떠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정해진 날이 있는 줄 알았다면 더 많은 시간과 사랑, 행복을 나눴을 텐데 너무 안타깝다"며 "먼 훗날 우리가 다시 만나면 그때는 우리 행복하게 잘 살자. 엄마가"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유채영은 지난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선고 받고 투병하다가 2014년 7월 24일 세상을 떠났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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