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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관객수 155만 돌파…'뉴스룸' 송중기, 독과점·별점 테러에 답하다

입력 2017-07-28 07:14   수정 2017-07-28 07:15


배우 송중기가 '군함도' 스크린 독과점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송중기는 개봉 첫 날 97만명, 이틀만에 100만 관객이 넘은데 대해 "엄청난 숫자"라고 말문을 열었다.

'군함도'는 개봉 첫 날인 26일 2027개의 상영관에 영화를 걸면서 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가 계열사인 CGV 스크린을 독점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었다.

송중기는 이에"독과점 비판을 해주는 걸 알고 있다"라며 "제가 참여한 작품이지만 배급이나 이런 전문가가 아니라 자세히 알지 못해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또 영화 속 조선인들의 집회 모습이 '촛불 집회'를 떠올리게 한다며 '좌익 영화'에 라는 오명과 별점 테러도 잇따랐다.

이에 대해 송중기는 "보는 분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연상이 가능한 것 같다"라며 "별점 테러에 연연하는 편 아니다"고 의연하게 대답했다.

또 "그런 평가도 그 분의 생각이다. 그런 의견도 존중해야 하는 것이 대중문화의 매력 아닐까 싶다"라고 강조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함도'는 개봉 이틀째인 27일 1961개 스크린서 상영돼 일 관객 55만 8560명을 들이면서 155만 89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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