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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음주운전…길, 불구속 재판 받는다

입력 2017-07-31 10:43  


그룹 리쌍 멤버 길(본명 길성준·39)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돼 재판을 받는다.

3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후균)는 길을 음주운전 혐의(도로교통법위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길은 지난달 28일 오전 3시 12분쯤 서울 용산구 이태원 부근에서 서울 중구 소공로 부근까지 약 2km구간을 음주운전을 했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2%. 만취 상태다. 이날 오전 5시쯤 남사 3호터널 근처 갓길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세워두고 잠이 든 상태에서 경찰에 적발된 것.

이 사실이 보도되자 길은 "친구들과 술 한잔을 하고 귀가하려 대리기사님을 기다리던 중 왕복 8차선 도로 중 4차선에 정차하고 잠들었다"며 "평생 손가락질 당하고 욕먹어도, 입이 백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전했다.

한편 길은 2014년 4월에도 음주 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길은 자숙의 의미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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