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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승, 비스트 탈퇴 후 뒤늦은 반성…"철 없던 시절 후회"

입력 2017-08-01 10:41  


가수 장현승이 태도 논란 이후 뒤늦게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달 31일 장현승은 자신의 SNS을 통해 "모든 면에서 철 없었던 제 모습을 지금 보면 후회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장현승은 2012년 무대에서 음정을 바꿔 부르는 등 나태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은 장현승의 태도에 지적했고, 결국 팀에서 탈퇴했다.

장현승은 비스트 탈퇴 과정에 대해 "저 나름 불편함들이 있었고 음악적 갈등이 있었다"며 "그룹 활동과 팀워크를 위한 이해 보다는 제 개인을 고집하는데에 힘을 썼고, 남의 말은 듣고도 곧바로 제 고집과 자존심을 부려 멤버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서서히 빚어진 멤버들과의 벽은 너무 두터워졌고, 화합을 선택하는 대신 저는 멀어지는것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팀 탈퇴 이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제 자존심을 내려 놓으니 그동안 치기싫어 버티던 바닥을 칠 수 있었고, 그렇게 제 나름의 바닥에서 전 깨달음과 자유로움을 얻게 되었다"며 ""동시에 저의 경솔하고 이기적인 결정들로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이제서야 알게되어 제게 상처 받으신 분들께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다"고 사과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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