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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내 이름을 불러줘' 4강대사 인선 여전히 '오리무중'

입력 2017-08-01 16:14   수정 2017-08-01 17:02






















북핵 문제, 미사일 발사 등 국내외 정세가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주미 대사 등 4강 대사 인선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일각에선 이번 주에 인선이 이뤄질 것이란 관측도 있지만만, 인선이 계속 늦어지면서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주요 관련국과의 소통이 제대로 될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것도 사실이다.

대사 임명의 첫 단추인 주미대사 인선이 이렇게 늦어지면서 중국·일본·러시아 등 다른 주요국의 대사 발표도 미뤄지고 있다.

당장 사드 임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반발을 달래기 위해 주중대사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대사로 사실상 내정된 노영민 전 의원은 두 달 넘게 대기 상태이며 다른 나라 대사도 하마평만 무성하다.

주미대사는 정통 외교관 출신, 미국통 교수 등을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대사를 거치지 않고도 주요국들과 소통은 가능하다.

북한이 지난 28일 미사일을 발사하자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이 나서 백악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일본 외교부 장관에겐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상황을 설명했다.

하지만 북한의 도발이 상시화하고 있고 미국과 FTA 후속 논의 등 외교적 현안도 산적한 만큼, 상시적으로 4개국과 소통을 할 수 있는 대사의 임명이 하루 빨리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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