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업무지구 및 연구·R&D 기반 2단계 사업과 시너지
명지국제신도시는 1단계 개발이 완료를 앞두고 있다.
1단계 사업은 약 448만㎡의 규모로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주거 및 생활 및 다양한 문화시설과 쇼핑, 생활 인프라 조성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6월 부산, 진해경제자유구역청의 고시자료에 따르면 1단계 사업은 사업부지 4,476,271㎡의 면적에 주택건설 용지(단독·공동·근린 포함) 42.93% 상업시설 25.03% 녹지지역 32.04%의 비중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중심상업시설과 공공청사가 주를 이룬다.
공공청사의 경우 이미 개원을 한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개원 예정인 부산지방검찰청 서부지청을 포함 하고 있다.
주택건설용지가 전체의 42.93%를 차지하고 있으며 학교는 유치원을 포함한 총 10개소가 마련될 예정이다.
주거의 비중이 높은 1단계에는 녹지지역 역시 32.04%로 높게 차지하고 있다. 명지생태공원등 다양한 녹지공간이 조성되질 전망이다.
2단계 사업면적은 총 192만2000㎡로 이 중 주택건설 용지 26.4%, 업무시설 용지 19.7%, 상업시설용지 2.6%, R&D 시설용지 2.8%, 공공시설용지 44.3% 등으로 구성된다.
법조타운 등 핵심시설 입주로 중심상업지구 개발 탄력
오피스·컨벤션 등 국제업무용 공간 개발 가속화
명지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는 법조타운이 문을 열면서 분위기가 확연히 바뀌고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분양도 속속 이어질 예정이어서 앞으로 이 같은 분위기는 더욱 확산 될 전망이다.
상가 분양과 입주도 빠르게 진행 중이다. 신도시 분위기가 더욱 활기를 띄고 있다는 평가다.
중심상업지구를 중심으로 국제업무기능 수행에 필수적인 오피스와 호텔 컨벤션, 오피스텔 등 상업·주거 복합 공간 개발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중심상업지구 주거 및 상업 공간 공급은 가속도를 내고 있다.
내달엔 중심상업지구에 포스코건설이 총 3000가구가 넘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분양할 계획이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에코델타시티와 함께 인구 약 9만명 규모로 조성된다. 수도권에 지어지는 중형 신도시 규모다.
공공기관 및 관련 국내외 기업에 필요한 주거·상업 공간 수요가 중심상업지구에 집중될 전망이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국제업무지구 핵심 기능이 있는 명지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 개발이 활기를 띄면서 전체 신도시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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