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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즈음에… 이동국 '월드컵 국대' 막차 탔다

입력 2017-08-14 18:34  

38세 노장…역대 두번째 최고령

신태용 호 승선한 '대박이 아빠'



[ 최진석 기자 ]
‘라이언 킹’ 이동국(38·전북·사진)이 불혹의 나이를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에 승선했다.

지난달 대표팀 새 사령탑에 오른 신태용 감독은 14일 이동국을 오는 31일과 내달 5일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이란 및 우즈베키스탄전에 나설 축구대표팀 명단에 포함시켰다. 이동국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중책을 부여받은 것이다.

울리 슈틸리케 전 감독은 베테랑 이동국에게 눈길을 주지 않았다. 신태용 감독은 “정신적 리더 역할을 위해서가 아니라 골을 못 넣어도 훨씬 많은 공격 포인트를 올릴 수 있기 때문에 발탁했다”며 “이동국의 움직임이 절대 나쁘지 않아서 팀에 상당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올해 K리그 20년 차인 이동국은 1998년 처음 포항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했다. 2009년부터는 전북 현대로 옮겨 전성기를 누렸다. 전북을 네 차례 K리그 정상에 올려놓았다. 지난해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도 이끌었다. 현역 최고령인 그는 지난 시즌까지 8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지금까지 K리그 통산 196골을 터뜨렸으며 아무도 밟지 못한 200골 고지에 단 4골만 남겨놓고 있다.

내년이면 마흔이 되지만, 그라운드에서는 젊은 선수들 못지않은 활동량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18경기에 나와 4골을 기록 중이다. 최근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 5남매 자녀들과 함께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4살이 된 막내의 애칭을 딴 ‘대박이 아빠’로 잘 알려졌다. 이동국은 대표팀 발탁 소식을 듣고 “내가 들어가도 되는지 모르겠다”면서도 “출전 시간이 주어지면 팀이 월드컵 본선 진출을 할 수 있도록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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