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병화 연구원은 "후성의 2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전기차 확대에 따른 2차전지 수요 증가로 관련 부문의 가동률 상승은 하반기에도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부문이 후성의 성장 모멘텀으로 지속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후성의 전해질 첨가체 전체 생산량의 약 60%는 해외향 매출이다. 특히 중국의 비중이 가장 커 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와 실적 개선 기대감을 가질만하다고 봤다.
한 연구원은 후성의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845억원, 621억원을 기록해 각각 전년 대비 14.4%, 35%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후성은 지난 6월 중국 공장의 전해질 첨가제 부문 증설을 공시했다. 중국 법인의 합작 파트너사가 현지 업체로 변경되면서 현지 수요처 확보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현재 주가는 내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기준 20.4배로 전기차 배터리 관련 소재 업체들의 내년 주가수익비율(PER) 평균 31배와 비교하면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반도체 특수가스 부문의 증설까지 이뤄지면 실적 전망치를 상향조정할 것"이라며 "밸류에이션 하락으로 투자가치는 더욱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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