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파트너 3인의 와우밴드 종목진단] 엠케이전자 반도체 호황 수혜 … 2차전지 사업 추진 등

입력 2017-08-27 19:45  

아남전자 연초 대비 3.5배 오른 뒤 조정 중

팬오션 벌크사업 분야 운임 올라 매출 증가



◆명성욱(전투단)=엠케이전자

엠케이전자는 반도체 패키징에 사용되는 본딩와이어(세금선) 국내 1위 업체로 국내시장 점유율은 38%다. 세계 시장 점유율은 19.8%로 글로벌 3위에 올라있다. 이 제품의 주요 원재료는 금이다. 이에 따라 금값 변동에 수익성이 좌우된다. 주거래처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퀄컴, 도시바 등이 있다. 국가별로 매출은 중국, 대만 등 아시아지역에서 많이 낸다. 반도체 시장이 호황이어서 전망은 긍정적이다. 이 회사는 2019년까지 고에너지 2차전지용 전극 음극소재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 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또 다른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동근대표=아남전자

아남전자는 컬러TV, 오디오 및 에너지 저장 장치를 생산, 판매하는 회사다. 삼성전자가 미국 오디오 기업인 하만전자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이 회사가 하만카돈에 오디오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급등세를 보였다. 연초 1600원대에서 약 3.5배 오른 뒤 조정을 받고 있다. 이제는 냉정하게 현실을 따져봐야 할 시점이다. 아남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7억원 수준으로, 실적을 감안해봤을 때 이 회사의 시가총액(2300억원대)은 다소 크다고 판단한다. 아남전자가 본격적으로 우상향 흐름을 타기 위해서는 3분기에 괄목할 만한 실적 성장세가 나타나야 한다. 실적개선에 실패한다면 2700~3300원대에서 박스권 흐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을 하고 있다.



◆박제연대표=팬오션

지난 2분기에 매출이 전년 동기에 비해 4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5% 늘어났다. 사업분야별로는 벌크사업 부문과 곡물사업 부문이 모두 좋았다. 벌크사업 분야는 최근에 운임이 올라가면서 매출이 늘었다. 이에 따라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에 발표된 주요국의 경제지표가 잘 나온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수출이 늘어나면 벌크선 운임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 물동량이 많아지면서 운임이 올라가고, 이에 따라 해운회사의 실적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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