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분 확보로 인바운드 플랫폼(IP) 사업으로 인한 실적이 감마누에 연결된다는 설명이다.
IP는 해외 관광객을 송객해 소비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면세점 카지노 호텔 등의 대상에서 소비할 경우 여행사가 일정 수수료를 지급받는다. 올 상반기 3개 여행사는 IP 사업으로 매출 1185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
감마누 관계자는 "꾸준히 흑자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추가 지분 취득에 따라 여행사들이 감마누의 연결 자회사로 편입되고 실적 또한 연결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안정적인 안테나 사업 외 고수익 IP사업 확대로 올해는 기업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에스엠브이는 감마누의 최대주주로 52.2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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