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폭스바겐은 다음달 25일부터 리콜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리콜이 승인된 차량은 환경부가 2015년 11월 아우디폭스바겐의 배출가스 조작을 발표하고 인증취소(판매정지), 과징금(141억원) 부과, 리콜 명령을 내린 15개 차종(12만6000여 대)에 포함된 차종이다.
환경부는 올해 초 리콜 계획을 승인한 티구안 2개 차종(2만7000대) 외에 나머지 13개 차종 9만9000대를 대상으로 2월부터 리콜 계획의 기술적인 타당성을 검증해 이번에 확정했다. 리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회사 고객 상담서비스센터(080-767-0089)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부는 리콜 승인이 완료된 차종을 결함확인 검사 대상에 포함해 리콜이행에 따른 결함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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