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신주아 남편, 태국 회사 한해 실적이 '대박'

입력 2017-08-31 09:37  


배우 신주아가 태국 대저택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는 배우 신주아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날 신주아는 중국계 태국인 재벌2세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신주아 남편 사라웃 라차나쿤은 태국 페인트 회사 JBP 경영인 2세다. 이 회사의 2008년 영업실적은 한화 4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주아는 "태국 여행을 갔는데 친구에게 소개를 받았다. 우연찮은 기회에 밥을 먹게 됐는데, 말로 할 수 없는 느낌을 받았다"며 "섬세하고 자상하고, 몸에 밴 매너가 있더라. 그냥 이 사람만 사랑하면 될 것 같았다"고 달달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앞서 신주아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남편 집안이 재벌까지는 아니다. 그냥 페인트 회사 대표이사다. 남편이 시아버지의 회사를 물려받았다"며 "사실 태국은 대기업이 없는 구조다. 그리고 남편의 회사가 이제 30여년 됐는데 태국에서 브랜드 이미지가 좋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이날 신주아는 방송에서 럭셔리한 초호화 태저택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신주아의 집은 개인 수영장까지 겸비했으며 백화점 쇼룸 같은 드레스 룸에 영화관까지 갖추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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