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한국 활동 시동…태국 재벌2세 남편 반응은?

입력 2017-08-31 13:06  


배우 신주아가 예능, 드라마 등 한국 방송 활동을 활발히 시작했다.

태국 기업인 라차나쿤과 지난 2014년 결혼한 신주아는 최근 SBS '싱글와이프' 등 방송을 통해 태국에 위치한 신혼집을 공개했다.

대중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예능프로그램 MC에 발탁되고 드라마 출연까지 예고해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6년 결혼 이후 처음 한국 방송에 돌아왔을 당시 신주아는 "태국 사람들은 개방적이다. 남편이 흔쾌히 허락해 컴백을 결심했다"라고 전하며 연기 욕심을 보였다.

이어 "태국에서 살다보니 화내거나 급하게 강요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님을 알았다. 상처도 시간이 지나야 살이 차오르듯, 조급하게 한다고 될 일이 아니다"라며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을 드러냈다.

또 그는 "기다림과 참을성이 많이 생겨 정신적으로 좋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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