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요타는 다음달 출시 예정인 8세대 '뉴 캠리'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주력 모델은 캠리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캠리는 일본차 중형 세단을 대표하는 모델로 혼다 어코드, 닛산 알티마 등과 함께 수입 승용차 스테디셀러로 꼽힌다. 이번 8세대 캠리는 4세대 프리우스에 처음 도입했던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신규 플랫폼(TNGA, 도요타 뉴 글로벌 아키텍처)를 채택해 상품성을 보강했다. 성능과 효율을 높인 새로운 2.5L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는 평가다.
한국도요타 관계자는 "신형 캠리 하이브리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아 사전 계약을 시작하게 됐다"며 "가격은 다음달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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