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083.86
(114.22
1.91%)
코스닥
1,165.25
(0.25
0.02%)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김현석 감독 "'귀향'은 정공법, '아이 캔 스피크'는 우회적"

입력 2017-09-06 16:28   수정 2017-09-06 17:25


김현석 감독이 '아이 캔 스피크'로 위안부 피해자들과 우리에 대해 이야기 한다.

6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아이 캔 스피크'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아이 캔 스피크'는 2007년 미국 하원 공개 청문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사죄 촉구 결의안(HR121)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던 이야기를 휴먼 코미디라는 대중적인 틀 안에 녹였다. 앞서 개봉된 '귀향', '눈길'과 같은 분노와 슬픔을 전제로 하는 이야기를 벗어나 위안부 피해자 옥분의 진취적인 삶의 태도를 통해 발랄하게 전개한다.

김현석 감독은 "'귀향'은 정직하게 정공법으로 다뤘다. 감독님 실제로 나눔의 집 봉사활동을 오래 하시다가 영화 준비를 하신 것 같다. 문제의식에서 출발해 진실되게 만드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말하면 위안부 문제에 관심이 없다고 할 순 없지만, 이 역사가 알면 알수록 더 아프고 그래서 그런 변명으로 깊에 모르고 살아왔는데, 영화 준비하며 나눔의 집을 가봤다. 제가 접근 하는 것은 민재(이제훈)과 할머니의 사연을 모르고 사는 사람들을 우리라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할머니를 옆에서 바라보는 우리의 모습, 시각을 바라보려고 노력했다"라고 덧붙였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가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친구 또는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다. 올 추석 개봉 예정.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SK이노베이션대통령고려아연항생제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