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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결혼 연기' 황하나 "속사정 잘 모르면서…"

입력 2017-09-13 11:31  


배우 박유천(32)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씨와의 결혼을 또 다시 미뤘다. 이에 황씨가 SNS에 올린 심경 고백이 재조명되고 있다.

12일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결혼식이 연기가 된 것 맞다"면서 "결혼식이 9월에 진행되진 않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박유천은 결혼식을 지난 10일에서 오는 20일로 한차례 연기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기약없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두 사람의 파혼설 등 다양한 추측들이 떠돌고 있는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한 S씨가 오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혀 이 또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본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성폭행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7월 SNS를 통해 팬들에게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지만 진정성 논란이 일었다.

이에 황하나는 "너무 이기적이다. 욕하고 물어뜯을때 그 물어뜯기는 상대가 자기 자신이나 가족,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참을 수 있나"라며 "수 많은 루머들, 속사정은 모르지않냐. 그걸 사실인 양 오해 받고 살아야 하는지. 언제까지 숨어 살며 할말도 못하고 참기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고 속마음을 토로한 바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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