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조작' 행복했고 즐거웠다" 종영 소감

입력 2017-09-13 14:13   수정 2017-09-13 14:15


배우 유준상이 '조작' 종영 소감과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유준상은 나무엑터스는 공식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SBS 드라마 '조작' 종영 소감을 영상에 담았다.

유준상은 이 작품에서 진짜 기자 이석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석민은 진실을 위해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는 정의로운 인물이다.

유준상은 냉철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표정부터 탐사보도팀 스플래시팀의 팀장으로서 팀원들을 살뜰히 챙기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유준상표 이석민이 명석한 두뇌와 순간의 재치, 뛰어난 변장술을 이용해 증거를 수집하는 과정은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조작'의 활력과 완성도를 높였고, 월화극 1위를 지키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유준상은 '조작'에서 동안 외모와 완벽한 수트핏을 자랑하며 지적인 매력까지 발산해 ‘워너비 팀장’으로 화제를 모았다.

유준상은 "촬영이 끝났는데 실감이 나질 않는다. 찍는 동안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조작'을 함께 했던 스태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조작'을 시청해 주신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애정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유준상은 뮤지컬 '벤허'에서 유다 벤허 역으로 무대 위에서 열정을 발산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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