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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일본처럼 미사일 경보훈련한다

입력 2017-09-18 11:14   수정 2017-09-18 11:40

이달말 한미일 함께 경보 훈련 실시
B-1B 폭격기, 미 항모도 한반도에 전개




항공모함을 비롯한 미국의 전략무기가 이달부터 한반도에 출동한다.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에 대비해 한·미·일 미사일 경보훈련도 열린다.

국방부는 18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현안보고 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이달 중 B-1B 전략폭격기 전개훈련을 열고 이달말부터 다음달 초 사이 한·미·일 미사일 경보훈련을 실시한다.

다음달엔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를 비롯한 항모강습단이 한반도 해역에서 우리 해군과 연합훈련을 한다.

이달말부터 다음달 초 사이엔 한·미·일 미사일 경보훈련을 한다. 북한 미사일의 우리 영공 통과에 대비해 국민과 군에 경보 발령을 준비하고 있다고 국방부 측은 설명했다.

북한 미사일이 우리 영공을 통과할 조짐을 보이면 경기 오산의 항공우주작전본부(KAOC)에서 화상과 경보체계를 통해 중앙민방위 경보통제소에 알린다. 이후 중앙방공통제소(MCRC)는 전 군부대에 통보하는 과정을 거친다. 그러나 우리 영공을 통과하는 북한 미사일 요격에 대해서는 국방부는 설명하지 않았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그동안 해왔던 통상적인 수준에서 경보훈련을 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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