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15.26
0.28%)
코스닥
1,106.08
(19.91
1.7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송영무 "전술핵 재배치 않는 게 국익 도움"

입력 2017-09-18 11:39   수정 2017-09-18 11:43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8일 “전술핵을 재배치하지 않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전술핵 검토 가능성을 열어놓았던 기존 태도를 바꾼 것이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전술핵 재배치와 자체 핵 무장은 주변국에 미칠 영향과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에 따른 경제에 미칠 영향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장관은 “3축 체계를 배치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말했다.

송 장관은 지난 4일 국방위에서 “북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전술핵 재배치를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12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선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물러섰다.

송 장관이 모호한 태도를 보이면서 이날 의원들의 질의는 전술핵 재배치에 집중됐다. 김동철 국민의당 의원은 “검토하느냐, 안 하느냐, 최종 입장을 다시 얘기해 보라”고 추궁했다. 송 장관은 “한국의 비핵화 정책과 미국의 핵무기 억제정책에 동의하기 때문에 그런 검토를 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하고 그것을 지렛대로 미국의 확장억제 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그런 것을 얘기했던 것이 있다고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이에 김동철 의원은 “미국사람하고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말인지 못 알아먹겠다”고 했다.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도 송 장관의 모호한 답변 태도를 지적했다. 김학용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북한이 또 도발하면 조기에 분쇄하고 재기 불능으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어떻게 재기 불능으로 만들 것이냐”고 물었다. 송 장관은 “꼭 때려야 된다는 얘기는 아니다”고 답했다. 그러자 김학용 의원은 “그럼 뭔 얘기냐”며 “장관으로서 답변 태도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