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손님' 이지성, 차유람과 결혼 후회? "하루하루 많이 지쳐"

입력 2017-09-22 09:51  


'백년손님' 이지성 작가가 아내 차유람과 결혼 생활이 지친다고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한 이지성 작가는 결혼 4년차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이 작가는 차유람에 대해 "원래 주체성이 강한 여자였는데 지금은 여자가 됐다. 힘들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이전엔 그 어떤 것도 남편에게 의지하지 않았는데 이제 하나부터 열까지 나에게 의지한다"라며 "하루하루가 많이 지친다. 한 여자와 살아가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최근 가장 힘들었던 일에 대해 이지성 작가는 "전날 일을 많이 해 일어났는데 아기를 위한 미역국을 부탁하더라. 그래서 멸치똥만 떼 달라고 부탁했는데 그대로 방치돼 있고 아내는 자고 있었다. 아기는 보채고 있고"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내는 부모님이 음식점을 오래 하셔서 입맛이 까다로워 국물을 잘 내야한다. 이것이 결혼인가 싶었다. 그래도 많이 행복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