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다둥이父"…고수, 13일 셋째 득남

입력 2017-09-27 16:45   수정 2017-09-27 16:47


배우 고수가 지난 13일 셋째를 득남했다.

27일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고수가 13일 셋째를 득남해 기뻐하고 있다"며 "현재 개봉을 앞둔 '남한산성'의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편이자 아빠이자 배우로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수는 2012년 2월 11세 연하의 신부 김혜연 씨와 4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2013년 첫째 아들을, 2015년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한편 고수는 오는 10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남한산성'에서 춥고 배고픈 고통 속에서도 자신의 해야할 일을 묵묵히 해 나가는 대장장이 서날쇠 역을 맡았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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