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라스베이거스 총격범 동거녀의 고백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벌어진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 스티븐 패덕의 동거녀 마리루 댄리가 4일 귀국했다.
댄리는 "피해자들과 유족의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도울 준비가 돼 있다"며 "하지만 나는 그가 벌인 일에 대해 아는 게 없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패덕이 범행을 앞두고 댄리를 필리핀으로 보내려 한 정황이 밝혀졌다. 댄리는 "그가 내게 비행기 표를 건네며 필리핀에서 몇 주 정도 머물다 오라고 했다"고 밝혔다.
댄리는 현지 카지노에서 근무하던 중 패덕을 알게 돼 얼마 후 동거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댄리에 대한 수사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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