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만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IHQ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10% 증가한 78억원, 매출은 23% 늘어난 353억원으로 예상된다"며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국내외 매출이 반영되면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마의 국내 흥행 결과에 따라 향후 동남아에서 추가 판매 매출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올 4분기에는 일본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리치맨 푸어맨'이 방영되면서 견조한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디즈니 자회사 A&E와의 협업에도 주목했다. IHQ는 내년부터 A&E와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등을 제작할 예정이다. 유 연구원은 "콜라보레이션 콘텐츠의 흥행 여부에 따라 주가도 한 단계 레벨업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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