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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미 "문희옥, 못된 고양이"…분노 왜?

입력 2017-11-02 09:48  


가수 문희옥이 후배 여가수 A씨에게 사기 및 협박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A씨를 문희옥에게 소개한 것으로 알려진 가수 주현미가 "못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겼다"고 분노했다.

1일 더팩트는 "신인 여가수 A씨가 같은 소속사 선배인 문희옥을 협박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문희옥은 A씨가 소속사 대표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이를 외부에 발설하지 말라고 종용하면서 위압적으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매체는 A씨를 문희옥에게 소개해준 주현미의 반응도 함께 전했다. 주현미는 "트로트를 워낙 좋아해 아끼던 친구여서 다른 걱정 하지 않고 노래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문희옥에게 소개해줬다"며 "그 말을 철석같이 믿었는데 못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 됐다"고 말했다.

A씨는 초등학생 때부터 주현미의 팬클럽에 가입해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대학 졸업 후 가수의 꿈을 밝히자 주현미가 이를 적극적으로 후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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