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밤' 강하늘· '침묵' 류준열· '역모' 정해인, 충무로 젊은 피 11월 전력 투구

입력 2017-11-02 13:58  


2017년 11월 여심을 흔드는 충무로 대세 스타들이 스크린에 출격한다. '역모-반란의 시대' 정해인, '침묵' 류준열, '기억의 밤' 강하늘의 이야기다. 세 배우는 훈훈한 외모에 안정된 연기력을 바탕으로 스크린 접수를 일찌감치 예고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며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낼 만큼 여심을 사로잡은 배우 류준열은 '침묵'을 통해 묵직한 카리스마 눈빛 연기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특히 그는 '더킹', '택시 운전사' 등에서 조인성, 송강호 등 걸출한 선배들에게 밀리지 않는 연기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어 '침묵'을 통해 3연타석 흥행에 도전하게 됐다.

‘미담 제조기’로 훈훈한 일화들을 전해온 배우 강하늘이 '기억의 밤'으로 또 한 번의 활약을 예고한다.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 '청년 경찰'을 통해 이론 100단 경찰대생 ‘희열’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코믹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인 강하늘은 지난 9월 11일 입대하기 전까지 '기억의 밤'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미담 제조기’의 매력을 보여주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당신의 잠든 사이에'에서 ‘제복 미남’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는 배우 정해인은 '역모-반란의 시대'를 통해 그간 브라운관에서 보여준 모습과 상반된 상남자의 매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

영화'역모-반란의 시대'는 역사 속에 기록되지 않은 하룻밤, 왕을 지키려는 조선 최고의 검 ‘김호’와 왕을 제거하려는 무사 집단의 극적인 대결을 그린 리얼 무협 액션. 부드러운 미소와 선한 인상으로 ‘우유남’이라는 별칭을 얻은 정해인은 '역모-반란의 시대'를 통해 검, 활, 몽둥이 등을 사용하는 다채로운 액션으로 2017년 가장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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