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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트럼프 앞에서 '야생화' 부른다…文 대통령이 전하는 메시지 내포

입력 2017-11-07 09:44   수정 2017-11-07 09:45


가수 박효신이 7일 저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기념을 위한 국민만찬 행사에서 노래를 부른다.

박효신은 자신의 히트곡 '야생화'를 이번 만찬에서 부를 계획이다. 정재일 및 KBS 교향악단이 연주한다.

청와대는 한국과 미국이 그동안 겪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야생화처럼 피길 소망하는 마음에서 이 곡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월17일 문재인 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본행사 전에도 이 곡이 흘러나온 바 있어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청와대 18번곡' 으로 꼽힌다.

1999년 1집 '해줄수 없는 일'로 가요계에 데뷔한 박효신은 '원조 소몰이 창법'으로 유명하다. 그는 우리 정서에 맞는 감성적인 가사의 곡을 남성미 넘치는 목소리로 소화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박효신은 현재 새 앨범 발표 준비 중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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