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1월14일(11:33)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
태양광발전용 웨이퍼 제조기업 넥솔론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가 중단됐다. 조만간 파산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13일 넥솔론의 회생절차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법원 관계자는 “회사가 회생계획을 수행할 가능성이 없어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넥솔론은 이우현 OCI 사장의 동생인 이우정 대표가 세운 회사다. 한 때 글로벌 태양광 웨이퍼시장에서 5위권에 오르는 등 선전하기도 했지만 중국 태양광업체들과의 가격경쟁 여파로 2011년부터 매년 적자를 쌓았다. 실적악화로 재무구조가 나빠지면서 2015년 8월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서울회생법원이 지금까지 네 차례 매각을 시도했지만 매수자를 찾지 못해 모두 무산됐다.
이 회사가 파산하면 약 6600억원 규모의 채권 중 상당부문을 상환하기 어렵게 될 전망이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3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