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은 주력 사업인 의류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사업이 3분기 성수기에 진입했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생산공장 증설에 따라 생산성이 향상되면서 3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고 밝혔다. 작년 주요 적자 원인이었던 프라우덴 사업부가 재고 부담을 해소하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었다고도 설명했다.
태평양물산 관계자는 “중장기 성장 동력 구축을 위해 2015년부터 약 2년에 걸쳐 공장 설비 라인을 늘리고 생산성을 약 25% 향상시켰다”며 “신규 공장 안정화에 따라 의류 OEM 사업의 수익성은 더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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