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판사판' 이덕화 "죽지만 않는다면 시즌2 출연할 것"

입력 2017-11-20 15:18  


중견배우 이덕화가 '이판사판' 시즌2 출연을 약속했다. 극중 캐릭터가 죽지 않는다는 가정 아래에서다.

2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법원의 자타공인 ‘꼴통판사’ 이정주(박은빈)와 그에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판사 사의현(연우진)의 이야기다.

이 드라마에서 이덕화는 언론산 기자 출신 국회의원 야당 실세 도진명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과 무게감을 더한다.

이덕화는 이날 드라마 출연 소감을 묻자 "앞으로 몇 편의 드라마를 더 하게 될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1년에 평균 2개 하려나 싶다. 앞으로 20개나 더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그래서 한편, 한편이 소중하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 얼마나 연기를 더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간에 죽지만 않는다면 시즌 2에도 출연할 것"

'이판사판'은 서인 작가와 SBS ‘퍽’ 연출, ‘초인가족’을 공동 연출한 이광영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 후속으로 오는 2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