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지식 나눔의 장인 ‘2017 기술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7-11-21 07:48   수정 2017-11-21 09:11


현대엔지니어링이 임직원간 지식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학습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5~17일까지 사흘간 서울 계동 본사에서 임직원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기술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임직원들이 실제 사업을 수행하며 경험한 설계기술과 효과를 거둔 공정개선 사례 등을 서로 공유,설계 및 수행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2013년 공정설계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하루동안 진행되는 행사로 시작됐지만 임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ㅇ올해부터는 세션 주제의 범위를 플랜트 설계 모든 분야로 넓히고 개최기간도 사흘로 확대했다.

‘기술을 통한 더 나은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공통세션 6개와 전문세션 23개로 구성됐다.3개의 공통세션은 Ernst & Young 컨설팅, 보스톤컨설팅(The Boston Consulting Group),헥사곤(Hexagon) PPM 등에서 초청한 외부강사와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미래 기술 방향성 공유와 EPC 사업수행능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26개의 세션들은 모두 임직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기계, 전기/계장, 플랜트토목, 배관, 원자력, 공정설계에 대한 다양한 전문 지식과 경험, 노하우 등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설계 세부분야의 노하우 공유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에서 인공지능 설계, 프로젝트 공기지연 및 예산초과의 정상화 사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식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컨퍼런스 기간 동안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은 동료강사의 강의를 경청하고, 때로는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탐구열을 불태웠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기술 컨퍼런스는 이제 현대엔지니어링만의 상징적인 지식나눔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학습하며 성장하는 조직문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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