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에 따라 LSK 글로벌파마서비스는 지엔티파마의 지분을 일부 보유하고, 임상시험을 위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 루게릭병, 파킨슨병 등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LSK 글로벌파마서비스는 국내 최대 통합 임상시험수탁기관으로 총 926여건의 임상시험을 수행한 바 있다.
지엔티파마의 뇌질환 치료제 '로페살라진'은 동시에 항산화 작용과 소염 작용을 하는 다중표적약물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OU를 통해 치매 및 루게릭병에서 환자의 치료에 연계할 수 있는 최적의 임상시험 진행이 가능해졌다"며 "로페살라진의 개발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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