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 포커스] "특별함을 더했다"… 모델 50대만 한정 판매

입력 2017-11-22 16:23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LA 45 4매틱 50주년 AMG 에디션'


[ 박상재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AMG 50주년을 기념하는 차별화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50대만 한정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희소성과 소장 가치가 높다.

벤츠코리아는 지난 9월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LA 45 4매틱 50주년 AMG 에디션’(사진)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더 뉴 GLA에 메르세데스 AMG의 레이싱 DNA를 고스란히 담았다.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LA 45 4매틱 50주년 AMG 에디션은 검은색과 노란색을 콘셉트로 차별성을 뒀다.

외장 색상인 코스모스 블랙 메탈릭은 고급스럽고 은은한 빛을 낸다. 20인치 알로이 휠과 사이드미러, 사이드 실 패널 등에 적용된 노란색은 극명한 대비로 강렬한 이미지를 전달한다.

실내 공간은 굵은 바느질(스티치)로 마감한 AMG 퍼포먼스 시트와 스티어링 휠(운전대), 에어벤트(통풍구)로 꾸몄다. 하만카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은 풍성한 소리를 빠짐없이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가장 강력한 수준의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얹어 압도적인 힘을 뿜어낸다.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는 각각 381마력, 48.4㎏·m다.

개선된 직분사 기술과 터보차저를 달아 뛰어난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장착된 AMG 스피트 시프트 7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는 높은 연료 효율성을 갖추고 있다. 에코 컴포트 스포츠 인디비주얼 모드 등 운전자 취향에 알맞은 다섯 가지 변속 모드를 지원한다.

제로백(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4.4초에 불과해 고성능 세단 못지않은 달리기 실력을 발휘한다. 운전자를 배려하는 편의·안전장치도 더 뉴 메르세데스 AMG GLA 45 4매틱 50주년 AMG 에디션의 장점이다. LED(발광다이오드) 하이 퍼포먼스 헤드램프는 야간 운전 때 긴 시야를 확보해준다. 이 밖에 차량 주변 상황을 보여주는 360도 카메라와 8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파노라마 선루프도 탑재했다.

앞차와의 충돌이 예상되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거는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와 졸음운전 경고 등 각종 안전장치를 기본으로 달았다. 벤츠코리아 관계자는 “메르세데스 AMG GLA 45 4매틱을 기반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특별함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판매 가격은 7800만원이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5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