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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훈풍에 상승…삼성전자·SK하이닉스↑

입력 2017-12-01 09:16   수정 2017-12-01 10:40


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의 호조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도 반등해 지수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6.68포인트(0.27%) 오른 2483.05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는 2480선에서 상승 출발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세제개편안의 통과 기대감에 상승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세제안 통과 기대감이 증시를 밀어올렸다. 존 매케인 상원 의원이 상원이 제시한 세제개편안을 지지한다고 밝힌 것이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534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0억원, 71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 거래를 합해 총 668억원 매도 우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의약품 전기전자 서비스업 통신업 기계 섬유의복 등이 오름세다.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음식료품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등은 떨어지는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 등 정보기술(IT)주들은 반등하고 있다. 최근 하락으로 인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는 1% 이상, SK하이닉스는 2% 이상 올랐다. LG전자, 삼성SDI, 삼성전기 등도 1% 안팎으로 상승세다.

코스닥지수도 상승 중이다.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6.97포인트(0.90%) 오른 778.39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3억원, 99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58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군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 '칸타빌'로 알려진 건설사 대원이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7%대 약세다. 공모가(1만5000원)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40원(0.13%) 내린 108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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