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지난달 내수 판매가 지난해 동기 대비 12.8% 증가한 6만3895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기아차의 경우 0.2% 늘어난 4만9027대의 판매고를 올렸다.
송선재 연구원은 “지난해 기저효과와 신차 출시에 힘입어 양호한 내수 판매 실적을 거뒀다”며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IG)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코나 등이 출하량을 끌어올렸다”고 말했다.
이어 “기아차는 니로와 스토닉, 부분 변경(페이스 리프트)된 쏘렌토 등 다목적차량(RV)이 선전했다”고 분석했다.
송 연구원은 다만 현대·기아차의 해외공장은 부진을 면치 못했다고 판단했다.
지난달 현대차의 해외공장 차량 출하는 지난해 동기보다 13.9% 감소한 26만5385대로 집계됐다. 이 기간 기아차는 22.6% 줄어든 12만162대를 기록했다.
송 연구원은 “미국 등 지역에서 모델 노후화가 해소되지 못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신차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신차 효과는 추후 본격화될 것”이라며 “러시아와 브라질 등 신흥국의 수요가 회복 중인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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