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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ABC 오보로 주가 350p 하락…피해자들 소송 해야"

입력 2017-12-04 07: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 스캔들'에 관한 로버트 뮬러 특검 수사와 관련해 오보를 낸 ABC방송을 비판했다.

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 계정에 "ABC뉴스 브라이언 로스의 잘못되고 부정직한 보도로 인해 주가가 350포인트 떨어졌다“며 ”이로 인해 돈을 잃을 사람들은 변호사를 고용해 이 방송의 나쁜 보도가 야기한 엄청난 손실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적었다.

이는 ABC가 지난 1일 마이클 플린 전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러시아 관계자를 접촉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오보를 냈다가 12시간이 지난 뒤 정정한 사실을 겨냥한 것이다.

미국의 3대 방송사의 하나인 ABC는 이날 기소된 플린이 법정에서 지시의 주체가 트럼프 대통령이 아닌 '인수위 고위관계자'라고 증언한 것이 알려지자, 첫 보도가 나간 지 약 6시간 만에 '해명서'를 올렸다. 이후 비판이 이어지자 다시 5시간 만에 트위터에 '고침'을 내보냈다. 이 과정에서 증시가 출렁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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